본문 바로가기

시즈카124

시즈카「여자침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쩌면 될까」 - 미라이를 여자침구 삼아 자고 싶다에서 이어짐 시즈카 「여자침구가 되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코토리 「……나한테 물어도 괜찮은 거야?」 시즈카 「코토리씨라면 그런 거에 자세히 알지 않을까 싶어서……」 시즈카 「미라이한테는 힘껏 안아서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진다고 했었잖아요」 코토리 「으~음. 이것만은 사람의 취미 취향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버리니까」 코토리 「그렇지만, 어디 보자……미라이는 뭐라고 할까, 강아지 같은 점이 있다고 해야 하나」 코토리 「그런 점이 프로듀서씨의 여자침구에 대한 욕망을 건들였겠지, 분명」 시즈카 「처, 천진난만함……말인가요」 코토리 「그렇다고 해서 시즈카가 흉내 낼 필요는 없어. 시즈카 너한테는 너만의 장점이 있으니까」 시즈카 「예를 들면 어떤 거요!?」쓰윽 코토리 「어, 어머.. 2018. 1. 19.
P「미라이를 여자침구 삼아 자고 싶다」 시즈카 「일단 신고해 두면 되는 건가요?」 P 「잠깐만, 잠깐만. 왜 그렇게 되는 건데!」 시즈카 「여자애를 여자침구 삼아 자고 싶다고 해놓고 신고 당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P 「우, 옳은 말씀……」 시즈카 「……혹시, 피곤하신가요?」 P 「뭐, 평소대로려나. 수면시간은 조금 부족한 편이라 생각하는데」 P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시즈카 「또래 친구를 여자침구 삼자는 생각은 한 적도 없어요」하아 P 「그렇구나……」 코토리 「저는 이해해요, 프로듀서님!」 코토리 「뭐랄까……힘껏 안아서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진달까요」( ・ㅂ・)و ̑̑ P 「알아주시나요, 오토나시씨!」( ・ㅂ・)و ̑̑ 시즈카 「…………」쓰레기를 보는 눈 코토리 「그러지 마렴, 시즈카. 그런 눈으로 날 보면 죽고.. 2017. 11. 28.
시호「좋은 오빠의 날」 P「시호, 오늘은 11월 23일이다」 시호「그렇네요」 P「근로감사의 날이다」 시호「그렇네요. 저랑 프로듀서님도 일을 하고 있지만요」 P「그렇지. 하지만 나는, 시호가 매일 아이돌 활동을 열심히 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어」 시호「……저도, 프로듀서님이 저희를 열심히 프로듀스 해주고 계시는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P「그렇다면 근로감사의 날로서는 충분하군」 시호「……그렇네요」훗 P「그럼 근로감사의 날에 대한 이야기는 이만 마무리짓고……오늘은『좋은 오빠의 날』이기도 해」 시호「좋은 오빠의 날?」 P「생각 해봐. 11월 23일은 그렇게 읽을 수도 있잖아? 고로아와세야」 시호「아, 과연. 확실히 읽기는 할 수 있는데……전 처음 들었어요」 P「그렇구나」 시호「………그래서, 뭔가요? 그 기대에 찬 시선은」 P「아.. 2017. 11. 27.
치즈루「츤데레들의 P 잔소리」 시호「프로듀서님은 진짜로 답이 없는 사람이라니까」 시즈카「무슨 일 있었어?」 시호「저번에 있었던 드라마 촬영. 촬영을 개시할 때 감독님한테 인사를 하러 갔었거든? 그 때, 수염이 거뭇거뭇하게 남아있더라니까. 게다가 남아있다고 말을 해도『오~, 미안』하고는 끝내는 거 있지?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어」 시즈카 「우와. 그러고 보니 나도 그런 일이 있었어. 라디오 방송을 하러 갔을 때, 와이셔츠 단추가 떨어져 있었어」 시호 「칠칠치 못해…정말로 골칫거리지」 시즈카 「맞아」 시즈카 「…그런데 시호, 너 잘도 그렇게 세세한 걸 알아챘네? 남자를 보통 그렇게까지 자세하게 살피지는 않잖아?」 시호 「헤에~. 그러는 시즈카 너야말로. 프로듀서님 와이셔츠라니, 대체 어딜 보고 있었던 거야?」 시즈카 「나는 우연히 발견했.. 2017. 11. 16.
미라이「빼빼로의 날」 미라이「프로듀서씨~!」 P「응. 무슨 일이야?」 미라이「빼빼로 게임 해요」 P「좋~아. 키스하고 싶다는 건가」 미라이「」 P「……」 미라이「」 P「……」 미라이「(///)」퐁 P「미안미안. 너무 지나쳤네」 미라이「아우~」기절 시즈카「프로듀서」 P「응, 무슨 일이야」 시즈카「저, 저기……빼빼로 게임 하지 않을래요……?」 P「들고 있는 게 아무리 봐도 마른 면인데, 그게 아니라면」 츠바사「미키 선배~! 빼빼로 게임 해요~!!」 미키「미키는 허니랑 하고 올 거니까 싫은 거야. 츠바사는 저거랑 하도록 해」 아후우「허니……」←저거 츠바사「노~잼」 안나「프로듀서……빼빼로 게임…하자」 P「오케이. 내가 이기면 다음 일은 그라비아 촬영이다!」 스위치 ON 안나「브이」 P「……게임이라고 해서 그렇게까지 진심으로 할 필요.. 2017. 11. 12.
노노하라 아카네「있잖아, 시호링은 프로쨩을 좋아해?」 시호「……하아?」 아카네「어라? 아니었어?」 시호「……하아~……」 아카네「빡이 칠대로 치는, 답이 없다는 표정이네! 광대한 광장 같은 마음을 가진 아카네쨩이 아니었다면 잡지 모서리로 맞았을 거야!!」 시즈카「……어? 시호는 프로듀서를 좋아했어?」 시호「그런 말 안 했는데」 아카네「아니, 안 해도 알지. 평소 시호링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시즈카「그, 그렇지! 아주 뻔했지! 시호는 옛날부터 프로듀서를 완전 좋아했었으니!!」 시호「아니, 너랑 만난지 아직 1년 밖에 안 지났을 텐데?」 아카네「그래서, 시호링 고백은 안 해?」 시호「……훗……제가 왜 고백을 해야 하죠?」 아카네「나왔다~. 이런 패턴 잘 알아, 아카네쨩!」 시즈카「어? 시호, 진짜로 프로듀서를」 아카네「모가밍은 잠시 입 좀 닥치고 있어봐~. 알.. 2017.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