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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 아이돌들이 모두 처녀가 아니었다」 사장「자네가 아이돌들의 처녀를 빼앗아줬으면 좋겠네」 P「・・・하아?」 사장「이대로라면 765 프로덕션은 붕괴해버리고 말걸세・・・」 사장「하지만 자네와 아이돌들이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하네」 사장「자네도 나쁘지만은 않을 터」 P「그건 그렇지만・・・」 사장「그럼 이야기는 빠르지! 어서 빨리 빼앗아 와주게!」 하루카「여기가 프로듀서씨 방・・・의외로 깨끗하네요」 하루카「에? 의외는 필요 없다고요? 에헤헤」 하루카「・・・프로듀서씨. 저 오늘 각오하고 왔어요!」 하루카「저, 저를 여자로 만들어 주세욥」 하루카「・・・정말! 방금은 혀를 씹은 것뿐이에요! 놀리지 마세요~」 꼬옥 하루카「아・・・프로듀서씨・・・으응」 하루카(프로듀서씨 따뜻하네・・・) 하루카「저기・・・처음이니까 상냥하게・・・부탁드.. 2014. 4. 6.
아미「오늘은 오빠와의 결혼식」 「신부 아미. 건강할 때도, 아플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풍족할 때도, 궁핍할 때도――」 아미는 지금 두근이 굉장히 가슴가슴・・・・・・이 아니었지, 가슴이 굉장히 두근두근거리고 있다.지금까지 했던 어떤 라이브보다, 긴장한 것 같아. 아미의 가슴이 두근거리는 소리, 오빠에게 들리고 있을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존경하고, 서로 위로하고, 서로를 도와, 그 생명이 있는 한 진심을 다할 것을 맹세합니까?」 곁에 있는 오빠의 손을 꽈악 잡았다. 긴장이 조금은 풀렸을지도? 「네. 맹세합니댜-」 우아우아~, 목소리가 삑사리가 나버렸어~! 다들 킥킥 웃고 있잖아. 완전 부끄러워~! 「그럼 반지 교환을・・・・・・」 신부님(목사님이었나? 나중에 릿쨩에게 물어보자)이 그렇게 말하고 오빠에게 반지를 건네주었다... 2014. 4. 6.
아미「오빠, 이제 그만두자~」 아미「무리야. 들어갈 리가 없잖아. 사이즈를 생각해봐!」 P「아니, 아직 할 수 있어」 P「하면 된다!」 아미「아니, 그런 정신론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안 들어갈 것 같아」 P「천천히 밀어 넣으면 분명히 돼」 아미「오빠, 하지 마!」 아미「힘을 준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없어!」 P「봐, 몸자세를 바꿔서 끝에서부터 천천히 밀어 넣으면」 아미「무리! 찢어져! 찢어진다고, 오빠!」 P「괜찮아. 상당히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니까」 P「그러니까, 응?」 아미「애초에 이런 곳에서 하다가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러는 거야?」 P「뭐, 조금 부끄러울지도 모르지만 문제없어」 아미「오빠가 죽어버릴 텐데? 사회적으로」 아미「오빠만이 아니라 765 프로덕션 전체가 변태 사무소라고 사람들이 생각할 거야」 P「음. 그건 좀 곤란한.. 2014. 4. 5.
하루카「프로듀서씨도 참. 왜 도망치시는 거예요?」 하루카「겨우 단 둘이 있게 됐는데…떽! 할거에요. 아핫」 코토리「아, 프로듀서씨. 일어나셨나요?」 코토리「여기가 어디냐고요? 이상한 걸 물으시네요」 코토리「저희 두 사람의 사랑의『둥지』에요! 피요. 저희 둘만의」 코토리「어라? 어디가세요?」 코토리「…나갈 수 있을리 없는데. 키득. 이상한 프로듀서씨」 타카기「처음봤을 때부터 팅하고 느낌이 왔다네」 타카기「아니~! 나이도 성별도 관계없다네! 그렇고말고!」 타카기「아, 그 문은 이미 용접이 되어 있으니 여는 건 무리일세」 타카기「그리고 사무소에는 자네와 나 밖에 없네. 그 의미는 알고 있겠지?」 이오리「잠깐, 방금 어딜 본 거야?」 이오리「날 봤다고? 거짓말 하지 마. 벽을 봤잖아」 이오리「나 말고 다른 건 보지 마라고 했지?」 이오리「흐~응. 그래…그럼 그.. 2014. 4. 5.
치하야 「후훗・・・또 그어버렸다・・・」 치하야 「역시 커터 칼은 쓸만한 게 못되네. 바로 무뎌지는 바람에 상처가 얕게나」 치하야 「처음부터 식칼을 사용해야 했어・・・!! 아하하! 벌써 피가 넘쳐흐르기 시작했어」 치하야 「아름다워・・・나에게도 이렇게나 아름다운 부분이 있었을 줄이야. 내 몸이지만 반할 것 같아・・・」 치하야 「이걸 보면 분명 그 사람도 날 봐줄 터・・・」 치하야 「이렇게 있을 틈이 없어. 빨리 사진을 그 사람에게 보내야지」 띠롱~ 치하야 「응. 예쁘게 찍혔어. 역시 하루카가 골라준 휴대폰이네」 치하야 「『이 휴대폰으로 즐거운 추억을 많이 찍자』그렇게 말했었지? 후훗. 그래서 나 매일 빠뜨리지 않고 사진을 찍고 있어. 하루카」 Re. 일하시는 중에 죄송해요. 하지만 역시 당신에게는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어떤가요? 이번에는 .. 2014. 4. 5.
P「마미의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다」 내 눈앞에는 몸을 뒤로 젖히고 위를 보면서 괴로워하는 마미가 있다. 마치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이,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 있다. 눈을 가리고 싶을 정도로 생생하게 번지는 피.대체 어느 정도의 고통이 마미의 가련한 몸을 습격하고 있는 것일까. 마미의 흐트러진 호흡에 섞이는 신음 소리. 하지만 나는 그 모습을 보고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점점 거칠어지는 마미의 호흡이『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나에게 확신시켜주었다. 나 같은 로리콘에게 찍히지 않았다면,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마미「저기……오빠……오빠는……기억하고 있어……?」 P「…………?」 마미「마미는……기억하고 있어……오빠를 처음 만난 날」 P「……어떤 느낌이었어?」 마미「오빠는……웃으면서, 악수해줬어……」 P「……그랬었었나?」 마미「응……반드.. 2014. 4. 5.